웹3 데이터 분석 플랫폼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에 따르면, PumpFun은 2025년 들어 현재까지 2억9400만 달러(약 4,100억 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며 이더리움(2억4900만 달러)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 9주 연속으로 주간 수수료 수익에서도 이더리움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PumpFun은 최근 밈코인 및 커뮤니티 중심의 디파이 활동이 활발해지며 급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수익 추월은 사용량 증가와 플랫폼 내 거래 활성화의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이더리움은 오랜 기간 블록체인 기반 수수료 수익에서 선두를 유지해왔으며, PumpFun의 추월은 최근 시장 흐름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