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중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혁신가들을 초청하는 만찬 행사를 두 차례 연다. CNBC에 따르면 첫 번째 만찬은 5일 개최된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혁신가 만찬’으로, 트럼프 지지 슈퍼 정치행동위원회인 MAGA Inc.가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투자자 데이비드 색스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참석 비용은 1인당 150만 달러(약 20억 원)에 달했다.
두 번째 만찬은 오는 22일 워싱턴 인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행사는 암호화폐 산업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