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국부펀드가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일러는 약 9,300억 달러(약 1,250조 원) 규모의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관련해 “이 자금으로 전 세계의 모든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며 “비트코인을 사면 자산을 1,000배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할 시점”이라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마이클 세일러는 기업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대규모 매입한 대표적 인물로, 암호화폐 지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