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과거 공시에서 사용자 수를 실제보다 부풀려 기재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시작됐으며, 현재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도 계속 진행 중이다. SEC는 특히 '인증 사용자(verified user)' 수치가 공시 시점 전후로 일관성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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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코인베이스 사용자 수 허위 공시 여부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