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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툴스포츠 창업자 “밈코인 투자는 도박…결국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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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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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밈코인 그리드(Greed)를 출시한 스포츠 베팅 사이트 바스툴스포츠 설립자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가 2025 컨센서스 콘퍼런스에 참석해 “밈코인은 도박에 가깝고 결국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도박쟁이다. 밈코인 생태계는 알고리즘과 매매 봇을 활용한 초기 참여자들이 시장을 지배하며 특정 집단이 반복적으로 이득을 챙기는 구조다. 나는 과거 밈코인 세이프문에 투자했다가 억울하게 소송에 휘말려 2만 달러를 잃었고, 이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연루된 밈코인 리브라(LIBRA)에 450만 달러를 투자했다가 전액 손실을 입었다. 밈코인 투자는 결국 도박이다. 밈코인 투자에서 오는 스릴은 분명 존재하지만 현실에서는 비난과 책임 논란이 뒤따른다. 밈코인 열풍은 한동안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으로 이어지긴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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