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상 최고 주간 마감가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 경신을 앞두게 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마감 기준 비트코인이 역대 가장 높은 주간 종가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과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재진입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주요 ETF 상품들의 지속적인 수요와 비트코인 반감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2024년 중반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이번 주간 종가 수치는 그 정점을 상징한다.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은 당분간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