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최근 발표한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가 부당하며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무디스는 연방정부 재정 건전성 악화와 정치적 교착 상태 등을 이유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결정이 경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으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력한 기반 위에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