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의 창업자 마이클 애링턴은 최근 발생한 코인베이스 해킹 사고에 대해 사용자 신변 위협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애링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해킹으로 주소와 계좌 정보가 유출된 고액 자산가들에게 실질적인 신변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코인베이스가 고객 서비스에 지나치게 비용을 아끼다 문제가 더 커졌다"고 비판했다.
이번 코인베이스 해킹 사건에서는 다수 고객의 정보가 유출돼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고액 자산 사용자들의 피해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아직 피해 규모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