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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인수 두고 리플과 코인베이스 수십억 달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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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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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코인베이스가 서클 인수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제시하며 경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서클의 상장 추진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클 인수 두고 리플과 코인베이스 수십억 달러 경쟁 / TokenPost Ai

지난 1월 서클은 뉴욕증권거래소에 CRCL이라는 티커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리플과 코인베이스가 서클 인수를 두고 각축을 벌이면서 상장 계획이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포춘지 보도에 따르면 리플과 코인베이스는 서클 인수를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소셜미디어 X에서 1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엔젤투자자 폴 배런은 소식통을 인용해 리플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거래 규모가 100억 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몇 주 전에는 리플이 40억~5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했지만 서클이 이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리플이 제안 금액을 200억 달러까지 올렸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포춘지는 서클이 코인베이스와의 인수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2018년 센터 컨소시엄을 공동 설립해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USDC를 출시한 바 있다. 다만 2023년 컨소시엄이 해체되면서 서클이 USDC 발행과 거버넌스를 단독으로 관리하게 됐다.

한편 리플은 올해 초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 히든로드를 1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며 암호화폐 업계 최대 규모의 거래 중 하나를 성사시켰다. 당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거래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딜이 암호화폐가 가장 크고 신뢰받는 전통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평생 한 번뿐인 기회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리플 CEO는 히든로드가 일부 거래의 청산 결제에 XRPL을 활용할 것이라고도 밝혔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인수가 XRP에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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