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숏 포지션 청산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라스 데이터를 인용,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이 720억 달러로, 전주 대비 8%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5월 18일 이후 BTC는 107,000 달러 저항선을 여러 차례 돌파하지 못했으나, 이같은 레버리지 포지션 급증은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107,000~108,000 달러 구간에 약 12억 달러 규모 숏 포지션 청산 물량이 몰려있다. 해당 가격대를 돌파할 촉매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미국 재정 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BTC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또 미국 2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시장 안정을 위해 국채 시장 개입에 나설 경우, 달러 약세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등 대체 자산 선호 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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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최대...숏 포지션 청산 압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