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하원은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텍사스 전략 비트코인 준비금(Texas Strategic Bitcoin Reserve)' 설립을 골자로 한 SB 21 법안을 찬성 101표, 반대 42표로 통과시켰다. 해당 준비금은 텍사스 주 회계감사관(State Comptroller)이 관리하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 이상인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법안 통과는 정부 차원의 디지털 자산 운용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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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하원,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조성 법안 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