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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Youtube)의 암호화폐 관련 인플루언서 컨텐츠 삭제 조치와 관련해 일부 업계 인사들이 트위터를 통해 "유투브의 이 같은 조치는, 암호화폐 산업을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법률적으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조항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전 월가 애널리스트이자 파생상품 트레이더 톤 베이즈(Tone Vays)는 트위터를 통해 "유투브는 최근 암호화폐와 관련없는 컨텐츠들도 대거 삭제한 바 있다"며 "이는 아동 컨텐츠 준수 사항(compliance laws on child content)에 따른 조치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입법 및 금융 전문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트위터를 통해 "이는 미국 증권법의 선동 금지 조항(anti-touting)에 부적합한 컨텐츠를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해당 조치가 이뤄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다소 놀라운 점"이라고 부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