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크(Strike)의 CEO 잭 말러스는 2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설립한 투자회사 트웬티원 캐피털이 준비금 증명 절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 거래소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준비금 증명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왔다. 말러스는 이같은 조치가 투자자 신뢰 확보와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