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소량 편입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수익률이 크게 개선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 측은 "비트코인을 조금만 추가해도 전반적인 투자 수익률이 매우 높아진다"며, 전략적 자산배분 차원의 비트코인 활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약 1조6000억 달러(약 2200조 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회사다. 최근 글로벌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도 비트코인을 대체자산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