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Watcher.Guru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에 도달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최근 미국의 금리 완화 기대와 기관 투자 확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2024년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며, ETF 승인과 주요 금융기관의 참여 확대에 힘입어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번 11만 달러 돌파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강화된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