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독일 최대 상업은행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 마리온 라부르(Marion Laboure)가 분석했다. 그는 "지니어스법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해외 유동성을 끌어올 수 있도록 하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달러 사용을 가속화할 수 있다.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나 전통금융 없이도 개발도상국 등에서 달러 사용을 확대할 수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지니어스법은 전날 상원 최종 표결을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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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지니어스법, 달러 지배력 강화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