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상장사들이 최근 일주일 동안 총 1만24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계정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새롭게 채굴된 비트코인 3150개의 약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공급량이 제한적인 특성상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이 가격 급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급 충격(Supply Shock)'이 점차 현실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돼 있으며, 최근에는 반감기 여파로 신규 채굴 속도도 점차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