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투자 전략을 채택한 기업들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BTC 현물 ETF만큼 크지 않다고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업체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가 진단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최근 보고서에서 "BTC 가격은 현물 ETF 자금 흐름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지난 30일간 ETF에 1.3만 BTC가 유입됐는데, 이는 4월 23일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이러한 추이에 부합하게 BTC 가격도 움직였다. 반면 BTC 투자 기업은 가격에 보다 덜 직접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상당수 기업들이 지분과 BTC를 교환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은 시장에 수요를 일으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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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투자 기업 늘지만...ETF만큼 영향력 크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