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5억 4,800만 달러(약 7,5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12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고 X @WuBlockchain이 전했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총 6,041만 달러(약 830억 원)가 순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번 자금 유입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허용 이후 점차 기관 투자자의 진입이 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