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비트코인 세금 개정과 관련한 법안 수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루미스 의원은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내용을 법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루미스 의원은 디지털 자산 사용에 대한 세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입법 작업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내 가상자산 세제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실생활 사용을 장려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