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가 "현재 비트코인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OI)의 순포지션(Net Position)이 1억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 7월 초 이후 가장 강한 하방 압력이 관측됐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11.5만 달러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매수세가 일부 매도 물량을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롱 포지션보다 숏 포지션이 과도하게 누적된 상태에서 반등이 이어질 경우 강력한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미결제약정이 약세 구간에 머무는 만큼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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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선물 순포지션 $1억 하회...하방 압력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