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우루과이 중앙은행이 자국 산업 발전을 목표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마련에 공식 착수했다.
이번 발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첫 단계로,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자금세탁 방지 등의 규제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페루,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제도화하며 수용에 나서는 등 지역 전반의 변화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루과이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서비스 등 관련 기업들에 대한 감독 기준과 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