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업 SharpLink는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사의 이더리움(ETH) 보유량이 728,804개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WuBlockchain에 따르면 SharpLink는 6월부터 ETH를 주요 준비 자산으로 전환하고, 보유량 확대를 위해 약 26억 달러(한화 약 2조 6천억 원)를 신규로 조달했다. 이 자산의 대다수는 스테이킹에 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1,326개의 ETH 보상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SharpLink가 디지털 자산 기반의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