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te_rizzo_)에 따르면, 1조7000억 달러를 운용하는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와 메타플랫폼스(MTPLF) 주식 보유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 두 기업 모두 비트코인과 긴밀히 연관돼 있어, 해당 움직임은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간접적으로 비트코인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렸음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유 자산으로 대량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어 '기업형 비트코인 ETF'로 불릴 만큼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며, 메타 역시 자사 플랫폼 내 디지털 자산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관련 주식이 비트코인 수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기관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점차 늘리고 있다는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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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비트코인 연계 자산 보유량 두 배로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