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자금 세탁의 신흥 허브로 여겨지고 있으며, 관련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경우 최소 100억 달러의 도난 자금과 세수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거라고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분석했다. RUSI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암호화폐를 통해 제재 회피 및 자금 세탁을 해오고 있다. 당국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는 자금 세탁 허브로 남을 것이고, 합법적인 기업들은 우크라이나를 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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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왕립군사연구소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자금 세탁 신흥 허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