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국제 금값이 13일(현지시간) 온스당 4,075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앞서 금값은 긴축 통화정책 기조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등으로 지난 몇 개월간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으며, 이번 최고가 경신은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 회피 성향이 더욱 강해졌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