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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025년 10월 발표한 베이지북에서 최근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이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 지출은 소폭 줄어들었고, 고용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노동 수요는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은 대부분 지역에서 완만하게 상승했으며, 수입 비용 증가, 서비스 소비 확대, 관세 영향 등으로 인해 물가도 계속해서 상승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