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이 향후 국가 전략 비축 자산으로 3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의 18일(현지시간) 게시물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현재 또는 향후 비트코인을 전략적 보유 자산으로 편입해 보유량이 30만 개를 넘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비트코인이 국가 자산으로서 점차 무게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비트코인은 2020년 이후 일부 기업 및 국가에서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시작했으며, 미국 정부도 최근 압수 자산 정리 등을 통해 일정 수준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 보유분의 상당량은 마약, 사이버 범죄 등과 관련된 범죄 수익 환수 과정에서 확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