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1월 3일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10월 27일~31일, 동부표준시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에 총 1,597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한 ETF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ETH)로, 주간 순유입액은 5,605만 달러였다. 이 ETF의 누적 순유입은 15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어 블랙록의 ETF(ETHA)는 주간 1,359만 달러가 유입되며 두 번째로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은 141억 7천만 달러다.
반면, 가장 많은 순유출을 보인 ETF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ETHE)로, 지난주 2,232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 ETF의 누적 순유출은 47억 2천만 달러다.
한편 현재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260억 2천만 달러이며,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 대비 ETF 비율은 5.58%이다. 누적 순유입액은 총 143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