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ANews
3년간 활동이 없던 이더리움 고래 지갑 '0x0090'이 최근 밸런서(Balancer) 해킹 직후 깨어나 약 65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전액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Lookonchain에 따르면 이 고래 지갑은 공격 직후 빠르게 움직이며 자산을 회수했다.
앞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이번 밸런서 공격으로 인한 총 손실 규모는 약 1억 1,660만 달러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공격에 의한 추가 피해 확산을 우려하고 있으며 고래들의 위험 자산 회수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