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Odaily

DeFi 유동성 프로토콜 엘릭서(Elixir)는 최근 48시간 동안 deUSD 보유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환매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매 대상에는 Stream을 제외한 일반 보유자가 포함되며, Stream은 전체 deUSD 발행량의 약 90%(7,50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엘릭서는 deUSD와 sdeUSD의 모든 잔액에 대해 스냅샷을 실시했고, 오늘 늦게 USDC를 청구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잔여 토큰 보유자는 1달러 기준으로 환매 청구가 가능하다.

현재 deUSD의 발행·환매 기능은 중단됐으며, 향후 deUSD는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 공급자(LP)나 대출 플랫폼을 통한 투자자도 보유 자산 전액을 청구할 수 있다.

Stream이 전체 대출 포지션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환 및 포지션 종료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엘릭서는 Euler, Morpho, Compound 등과 협력해 Stream 대출 처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엘릭서는 환매 가치는 1:1 비율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