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사 BitMine의 톰 리 회장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매도 압력이 지난 1011 사건으로 손상을 입은 복수의 시장조성자(메이커)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중 일부는 자산부채표에 공백이 생겨 자금 보충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보유 자산 축소, 거래량 감소, 토큰 매각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코인의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경우, 이들 메이커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토큰을 매도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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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최근 매도는 1011 사건 여파…여러 메이커 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