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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창업자 "비트코인 확장성 논의 딜레마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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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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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롭 카사(CASA)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비트코인의 확장성 논의는 우선 순위 논쟁의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며 "저렴한 거래 비용을 우선시하느냐, 아니면 저렴한 전체 네트워크 검증 비용을 우선시하느냐에 대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같은 세컨드 레이어 솔루션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논의되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닐 수 있다"며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프라이버시를 어느정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이에 따른 확장성 부분의 이익은 예상만큼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개발자, 사용자, 채굴자의 역할에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제도를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는 이같은 문제를 관료주의 또는 명령 및 통제 시스템을 통해 다루는 데 익숙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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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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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3.22 00:20:33

비트코인 확장성 논의는 거래비용을 중시할 것이냐 혹은 전체 네트워크 검증 비용을 우선시 할 것이냐의 문제로 보이네요. 여기에 등장한 것이 라이트닝 네트워크인데 프라이버시 분제는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지만 확장성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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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0.03.21 18:57:20

뉴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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