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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O™ 시즌 3] 돈깡 "비트코인 공격적 매집 중…금리 인하가 불장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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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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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강민우는 "비트코인은 더 이상 투기 자산이 아니라 제도화 초입에 진입한 장기 자산"이라며 전 세계 유동성 증가, 2100만 개 한정 공급,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 등 3대 축을 근거로 공격적 매집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시즌 3'에서 강연하는 '돈깡' 크리에이터 강민우 / 토큰포스트

24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시즌 3'에서 강연하는 '돈깡' 크리에이터 강민우 / 토큰포스트

'돈깡' 크리에이터 강민우는 비트코인이 제도화 초입에 진입했으며 금리 인하 후 1~3개월 내 본격 상승장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유동성 증가, 고정 공급, 스테이블코인 확산 등을 핵심 투자 근거로 제시했다.

'돈깡' 크리에이터 강민우는 24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시즌 3'의 기조 연설에서 "비트코인은 지금 사도 되나요?"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와 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더 이상 투기 자산이 아니라, 제도화 초입에 진입한 장기 자산"이라며 "올해 초부터 크립토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인식하고 공격적인 매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MSCI 편입처럼 기관 자금이 들어오는 구조가 비트코인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피델리티와 블랙록 같은 글로벌 대형 운용사들이 진입한 이후 시장의 방향성도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강민우 크리에이터는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고 채굴은 2140년까지 예정돼 있어 희소성이 극대화된다"며 "미국 일부 주가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IMF와 BIS도 통계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는 자산 클래스로서 제도권 수용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 2100만 개 한정 공급,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 이 세 가지를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진단을 내놨다. 강민우는 "미국의 부채 비율은 GDP 대비 120%를 상회하고 있으며, 더 이상 지속 가능한 구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로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고 그 흐름의 연장선에서 비트코인이 2009년 탄생했다"며 "2025년은 제도화의 실질적 원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성장성과 네트워크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금 시가총액의 10분의 1 수준이며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훨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화폐는 카카오톡처럼 주변 수용도가 높을수록 사용 유인이 커지는데, 비트코인은 아직 전체 인구의 10분의 1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을 트레이딩 자산으로 오해하는 시장 심리에 대해서도 경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투자 자산이며 트레이딩 대상이 아니다"라며 "중요한 포지션을 놓치면 포모에 의해 알트코인에 트레이딩이 집중되는데, 이는 수익률을 망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강민우 크리에이터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달러나 원화가 싸지는 것이며,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세계 통화량의 증가가 비트코인 상승과 0.8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면서 "중국과 미국 모두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급이 고정된 자산인 비트코인이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 증가 역시 비트코인 상승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향후 3~5년 내 일상적 사용이 시작되면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미국 의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은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상승 시점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강민우 크리에이터는 "금리 인하가 선언되면 예금 수익률 기대감이 낮아지고 투자자는 공격적 자산을 찾는다"며 "첫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9월 이후 1~3개월 내, 비트코인 시장도 본격적인 강세 흐름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시점을 불장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으며, 1월부터 9월 전까지 최대한 공격적으로 매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매도 계획에 대해서는 "과거 고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펀딩 레이트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펀딩비가 0.05~0.3 수준에 도달하면 과열의 징후로 판단해 일부 익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금리 인하 직후 또는 1개월 이후 시점을 전후해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볼 예정"이라며 "펀딩비는 시장 열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이며 타이밍 판단에 유용한 데이터"라고 덧붙였다.

'IXO™ 시즌 3'는 '투자 실전' 중심의 웹3 컨퍼런스로, 24일(화)과 25일(수) 양일 간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된다.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와 코인리더스가 공동 주최하고 탈중앙화 데이터 신뢰 프로토콜 '오픈레저(Openledger)'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IXO™는 기존 ICO, IEO, IDO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다 웹3 친화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적인 펀드레이징 개념을 제시한다. 지난해 4월 첫 행사에 1000여 명이 몰리며 웹3 커뮤니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7월 'Embrace the Future'를 주제로 시즌 2를 통해 그 흐름을 한층 확장했다.

이번 시즌 3의 주제는 '비즈니스 증명(Proof of Business)'이다. 기술적 비전과 마케팅을 넘어, 실사용성과 수익성, 유저 기반을 실제로 입증한 프로젝트만을 조명하는 실전형 Web3 콘퍼런스로 기획됐다.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DAO 운영자, 실전 투자자, 리서처, 트레이더 등이 참여해 투자자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프로젝트 부스, 커스터디 데모, 네트워킹 등 실전 체험형 B2C 로드쇼로 구성해 커뮤니티와 개인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웹3 프로젝트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XO™ 시즌 3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XO™ 2025 공식 채널

웹사이트 https://www.ixo.day
트위터 https://twitter.com/ixo_day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showcase/ix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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