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2월 4일 오스트리아 언론 oe24를 인용해, 비엔나에서 우크라이나 공무원 아들이 암호화폐 지갑을 노린 강도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11월 26일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부시장의 21세 아들로 추정된다. 그는 동료 우크라이나인 2명에게 암호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요구받은 뒤 폭행당해 숨졌으며, 시신은 휘발유로 불태워졌다. 지갑 내 자산은 모두 사라졌다. 용의자인 19세와 45세 남성은 범행 후 우크라이나로 도주했으나 현지에서 체포됐으며, 사건은 우크라이나 사법 당국으로 이송돼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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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무원 아들, 비엔나서 암호화폐 노린 강도에 피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