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프로젝트 Pi Network는 자사 KYC(본인인증)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추가 도입해 수작업 검증 대기자를 50% 이상 줄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신속 인증 시스템과 동일한 기반 기술을 표준 KYC에도 도입한 결과다.
Pi Network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1,750만 명의 사용자(‘Pioneer’)가 KYC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 중 1,570만 명은 메인넷 이동을 마친 상태다. 회사는 인증자에 대한 보상 분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첫 보상 분배는 2026년 1분기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