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PANews에 따르면 12월 9일 홍콩 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로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29% 하락한 25,434.23포인트, 항셍테크지수는 1.9% 하락한 5,554.6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 거래대금은 2,102억 3,600만 홍콩달러였다.
업종별로는 제약주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비철금속과 기술주, 소비재주는 약세를 보였다. 특히 상업용 항공우주 및 노인 케어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Ascletis Pharma(01672.HK)가 18% 상승했고, Hon Hai Precision Industry(06088.HK)는 11% 상승했다. 이외에도 Joinn Laboratories(06127.HK)는 5.9% 올랐다. 반면, China Metallurgical Group(01618.HK)은 21% 급락했고, Luoyang Molybdenum(03993.HK), Jiangxi Copper(00358.HK), Hua Hong Semiconductor(01347.HK), Pop Mart(09992.HK), Oriental Selection(01797.HK)은 5% 넘게 하락했다. SMIC(00981.HK)도 4% 이상 떨어졌다.
팝마트 주가는 해외 매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이날 5%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