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na 재단 릴리 리우(Lily Liu) 의장은 Breakpoint 2025 행사에서 DAT(디지털 자산 금고) 기업들이 Solana 블록체인과 공개시장을 연결하는 ‘장기 생태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Solana는 정책 리서치 기관을 설립한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현재 기업의 디지털 자산 전략 수립은 필수 상황”이라며 “서구 대형 기관들이 Solana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연간 600억 달러 규모의 송금 업무를 처리하는 서부연방(Western Union)과 2조 달러 이상의 결제 규모를 가진 제약 대기업 화이자(Pfizer)가 Solana를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리우 의장은 실물 기반의 Solana 스테이킹 ETF가 출시된 지 6주 만에 AUM(운용자산 규모)이 1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만 관련 ETF 6종이 상장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도 3주 연속 자금 순유입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DAT 기업을 단기 유동성 수단이 아닌, 인프라 및 자산 관리를 통합하는 핵심 플랫폼 기업으로 보고 있으며, Solana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