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가 '암호자산시장법'을 수정 없이 다시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EU의 통합 암호화폐 규제체계인 MiCA(암호화폐시장규제법)에 맞춰 자국 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카롤 나브로츠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며 통과가 불발됐지만, 정부는 기존 법안을 그대로 재발의하며 입법 재추진에 나섰다. 도날드 투스크 총리는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과 관련한 국가 안보 우려 해소를 위해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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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암호자산시장법 수정 없이 재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