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레디트은행이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 기대와 달리 제한적인 통화 완화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니크레디트은행 투자연구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르코 발리와 다니엘 버나자는 보고서에서 이란 관련 군사 행동이 수 주간 이어질 수 있지만, 각국 중앙은행은 이를 일시적 충격으로 보고 통화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기준 시나리오에서 올해 미 연준은 단 한 차례만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며, ECB는 2027년까지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ECB를 둘러싼 위험 요인이 추가 완화가 아니라 오히려 예상보다 이른 긴축 전환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망은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공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성장 흐름을 감안한 주요 중앙은행의 보수적 대응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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