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 담당 최고 책임자가 중동 전쟁을 “화석연료 의존이 국가 안보와 주권을 무너뜨린다는 명백한 교훈”이라고 규정하며 경고 메시지를 냈다.
그는 중동 지역 전쟁이 에너지 공급 불안과 가격 급등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특정 지역의 화석연료에 의존할수록 각국의 안보와 정책 자율성이 약화된다고 지적했다. 유엔 측은 이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전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전쟁과 지정학적 긴장이 에너지 시장과 글로벌 경제에 연쇄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