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월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걸프 지역 위기로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산 공급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아시아 LNG 가격이 거의 두 배로 뛰면서 수입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Tsvetana Paraskova에 따르면, 중국은 공급 차질과 가격 급등이 겹치면서 LNG 도입 물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조달 비용 부담을 키우고, 아시아 LNG 시장의 수급 불안도 확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수입 감소 전망은 걸프 지역 불안으로 중동산 LNG 공급이 막힌 데 따른 결과다. 여기에 아시아 현물 가격 급등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구매 여력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