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가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경우 하루 20만6000배럴 규모의 증산에 나서기로 했다.
Irina Slav에 따르면 이번 증산 합의는 공식 생산 할당 확대를 뜻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수송 차질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실제 공급 증가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협 인근 혼란으로 원유 수출이 제약되고 있어 국제 유가와 에너지 시장의 불안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산유국들이 공급 확대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지만,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원유 시장 변동성 확대는 인플레이션과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