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장중 강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수출 증가 전망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가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전일 대비 2400원(8.76%) 오른 2만9800원에 거래됐다.
주가 강세 배경에는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가 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동국제약의 화장품 수출액이 2024년 163억원에서 2025년 300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에는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수출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화장품 부문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LS증권은 동국제약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동국제약의 마데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뷰티사업 성장성과 K뷰티 수요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이번 목표가 상향도 화장품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