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이란 협상팀은 파키스탄 중재인을 통해 여러 이유로 2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과의 협상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미국 측에 통보했다.
관련 소식통은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서 미국에 휴전을 요청한 뒤 이란이 휴전안과 전후 협상을 위한 10개 항 틀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 틀은 이란이 제안하고 미국이 수용한 내용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다만 이후 미국이 약속을 어기기 시작했고,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1차 협상에서는 최초 합의 틀을 벗어나는 과도한 요구를 제시해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소식통은 주장했다.
소식통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접촉에서도 미국이 이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요구를 고수해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협상에 참여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이란이 최종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