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주 공무원의 내부정보를 활용한 예측시장 베팅을 금지했다. 최근 예측시장 급증에 대응한 조치로, 공직자가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직접 이익을 취하거나 제3자의 이익을 돕는 행위가 금지된다.
23일 The Block에 따르면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호철 주지사는 행정명령에서 최근 예측시장 확산을 언급하며 공직 윤리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리노이주의 JB 프리츠커 주지사도 같은 날 유사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미국 일부 주에서 예측시장 관련 공직자 규율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편 칼시는 후보자 본인이 연루된 내부자 사건 3건을 처리했으며, 관련 후보자들에게 벌금과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에는 미네소타주 상원의원 맷 클라인, 텍사스주 하원의원 후보 에제키엘 엔리케즈,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마크 모런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