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베기치 미국 하원의원이 비트코인 전략준비금 법안을 '미국 준비금 현대화 법안'으로 명칭을 바꿔 수주 내 재발의할 계획이라고 The Block를 인용한 PANews가 보도했다.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법제화해 영구적인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하고, 비트코인을 매우 장기간 보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예산 중립적 전략을 통해 5년 안에 100만 비트코인을 확보하는 방안도 담겼다.
베기치 의원은 명칭 변경이 의회와 대중이 법안의 목표를 더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비트코인이 준비 자산으로 취급돼야 한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기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 방향이 불확실한 만큼, 이번 입법을 통해 관련 조치를 제도적으로 고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전략비축과 관련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으며, 이번 법안은 이를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