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t 8 자회사가 FalconX와 2억달러 규모의 364일 만기 비트코인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해 약 3,300 BTC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 Coinbase Credit 자금 조달을 전면 대체하면서 차입 비용도 낮췄다.
4일 PANews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너지 인프라 기업 Hut 8의 자회사는 암호화폐 금융사 FalconX와 비트코인 담보 대출 계약을 맺었다. 새 대출의 고정 금리는 연 7.0%로, 기존 Coinbase Credit 계약의 9.0%보다 200bp 낮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Hut 8에 예치된 약 3,300 BTC는 담보에서 해제된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재무제표상 유동성과 재무 운용 유연성이 직접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Hut 8은 Coinbase Credit과 자금 조달 계약을 유지해왔다. 이번 차환은 조달 구조를 재편하면서 금리 부담을 줄이고 비트코인 보유분 활용 여력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