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켈프DAO가 재스테이킹 토큰 rsETH의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체인링크 CCIP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켈프DAO는 이번 조치가 보안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켈프DAO의 레이어제로 기반 브리지는 4월 18일 해킹을 당해 약 11만6천500 rsETH가 탈취됐다. 피해 규모는 약 2억9천200만달러로, 해커는 이를 담보로 Aave v3에서 WETH를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을 두고는 양측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어제로는 켈프DAO가 다중 독립 검증 대신 단일 DVN 검증 경로를 사용한 것이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반면 켈프DAO는 해당 설정이 기본값이었고 레이어제로도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별도 위험 경고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후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제로 최고경영자(CEO)는 켈프DAO가 기본 다중 DVN 설정을 직접 변경했다고 재반박했다. 양측은 현재까지도 사고 책임 소재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