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설립 이후 누적 413억달러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데일리가 전했다.
상장 첫 거래일 유통 주식은 전체의 4.2%에 그쳐 주가가 단기 급등했다. 회사의 주가매출비율(PSR)은 112배를 넘어 테슬라 15배, 엔비디아 약 20배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사업별로는 스타링크가 지난해 매출 113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했다. 2025년 말 기준 이용자는 1000만명을 넘었으며, 회사는 주파수 인수와 위성 1만5000기 추가 배치를 통해 휴대전화 직접 연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반면 로켓 발사 사업은 세계 상업용 발사 시장의 약 80%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6억5700만달러 손실을 냈다. xAI와 향후 우주 기반 컴퓨팅 사업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일부 기관은 현재 손실 속도가 이어질 경우 xAI 한 사업만으로도 향후 4개 분기 안에 스타링크 이익을 소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